험한 산길과 도로 등 길이라도 좋다 아니라도 좋다 산악용 자전거로 산과 들에서 타는 인기있는 대중레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에 도입되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산악용 자전거는 타이어의 두께는 훨씬 두꺼우며, 경사진 길을 쉽게 오르내리기 위해 기어와 변속기가 달려 있습니다. 최근에는 쇼바등 쿠션장치와유압식 제동장치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선수만이 아니라 요즘은 기 좋은 산과 들에서 타는 사람이 많아져 대중 레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출발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워밍업을 한후 체온이 상승한 뒤 천천히 출발하여야 합니다. 이때 MTB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투어중 필요한 용품을 확인한 후 출발하도록 합니다. 출발전 투어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분을 통하여 개략적인 코스설명과 브리핑을 들은 후 출발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투어에 임하는 사람 모두가 초행이라면 사전에 코스에 대한 검색과 점검이 필요합니다
투어중
주행중 휴식을 취할 때에 주의하셔할 사항은 MTB에 스탠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시야가 확보되는 곳에 MTB를 안전하게 세워 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MTB는 거꾸로 세워 놓습니다. 경사가 심한곳에 MTB를 세워 놓으면 휴식 후 경사로 인해 다시 출발할 때 출발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투어중 휴식의 요령은 일정 시간이나, 코스의 일정한 지점을 선택하여 함께 쉬는 것입니다. 실력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당일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주행시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더라도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람에게는 휴식시간이 모자랄수 있으므로 서로간 휴식 시간에 대한 배려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라이딩중 각 그룹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투어에 임하셔야 안전합니다. 선두자는 보통 코스 경험이 있는 사람이 위치하여 위험요소를 알려주고, 최후미에도 경험자가 위치하여 그룹 전체를 콘트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력차이가 현저한 팀원간의 투어일 경우에는 각 팀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 팀원을 인솔하되 출발시간의 간격을 두고 출발하거나, 지름길등을 이용한다거나, 편도 코스를 이용하여 도착시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 중에는 다른 팀을 만나면 간단한 인사나, 코스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 예의 겠습니다. 또한 투어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반드시 수거하는 것이 MTB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겠지요. 1일 정도의 장거리 투어라면 선두, 중간, 후미 간에 CB(생활용 무전기)를 이용하여 투어 상황이나 위험 요소등을 주고 받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 핸드폰의 경우 산에서 연락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도착후
충분한 마무리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다음 투어를 위해 MTB 정비를 잊지 않고 당일의 투어 코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 진다면 다음 투어는 더욱 발전될 것입니다. 또한, 일행간의 뒷풀이로 투어 이외의 여정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