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던 것에서부터 유래되는 래프팅은 과거 이동수단에서 미지의 세계 를 찾아나서는 개척의 도구로도 역할을 해왔으며, 래프팅 보트가 2차 세계대전 이후 남은 군용고무를 활용하면서 고무 보트의 역사가 시작된다.
래프팅은 Rafting과 White-Water Rafting으로 분류되며 Rafting은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급류가 없고 잔잔한 평수에서 노를 저어 투어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정선의 조양강, 영월의 동강, 남이섬 등이 있다.
White-Water Rfeting은 경치가 뛰어나고 래프팅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는 급류 타기를 의미하며, 영월의 동강이 최적지로 호평 받고 있다.
일명 “급류타기”라고도 불리며 6~10명이 한팀이 되어 래프팅보트에 올라 계곡의 상류에서 출발하여 하류에 도달하는 동안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자연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급류를 타며 서로간의 협동심과 동료애는 물론 짜릿한 스릴과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래프팅에 대한 관심은 물론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과 즐기려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유명 래프팅 코스로는 영월의 동강이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