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강 상류에 위치한 법흥계곡은 사자산에서 법흥사를 거쳐 주천강으로 흐르는 계곡이다.해발 천 미터가 넘는 고봉에서 흐르기에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발을 담그기에도 아까울 정도지만, 계곡에는 물놀이하기 좋은 작은 소가 형성돼 있고, 수풀도 우거져 여름 피서에 적격이다.